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론 디샌티스 (문단 편집) ==== 팬데믹 이후 대선 행보 ====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사실상 패배를 당했다는 평가 속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 책임론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플로리다에서의 공화당 선전에 힘입어 대안 후보로 지지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실제로 중간선거 이후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를 누르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 2023년 2월 10일, 공화당이 다수당인 플로리다 주의회가 디샌티스에게 올랜도 [[디즈니월드]] 일대에 지정된 특별행정지구를 실질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플로리다가 디즈니월드에 대한 고삐를 죄는 것은 성소수자 관련 교육 정책을 두고 디즈니월드가 주 정부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https://yna.co.kr/view/AKR20230211019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이에 디즈니는 디샌티스의 디즈니월드 행정 감독권 행사에 맞서 직전 감독위원회와 수십 년 기한의 협정을 체결했다.[[https://yna.co.kr/view/AKR20230331006600071?section=international/all|#]] 2023년 들어서는 점점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신을 경쟁자로 인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대응을 삼가되 그의 좌충우돌 행보를 지적하면서 자신은 다를 것이라고 약속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중간선거 반사효과가 끝나고, 공화당 내 트럼프의 장악력이 다시 강해지면서 여론조사 상 당내 지지율은 하락세를 걸었다. 전반적으로 바이든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트럼프보다 결과가 좋지만, 정작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는 10%p가 넘는 격차로 밀리고 있는 상황. 2023년 4월 16일, 앞서 본인이 주도한 2020 "Anti grooming bill" 법안에 대해 "표적화된 정부 보복 캠페인"을 벌였다며 디즈니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디샌티스가 [[디즈니랜드]]에 부여했던 자치권을 정치적인 이유로 취소시키면서 특별 과세가 중단되어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주정부가 디즈니 특별지구 이사진 통제에 실패하자, 디즈니랜드 옆에 교도소를 세울 수 있다는 압박을 하면서 갈등이 심화된 바 있다. 이러한 디즈니와의 일련의 사태로 인해 대권 경쟁자들로부터 보수당에 맞지 않는 반기업적 행태라고 비판을 받으며 지지율이 하락했다. 본인이 기대하고 있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4년 대선]]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 문제를 짚고 나아가야 하는 상황. 이스라엘•유대인 층에게 영합하기 위해 과격 발언을 하였다.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있었던 네타냐후 정권의 사법 개편을 옹호했으며, [[서안지구]]가 이스라엘 땅이라고 주장했다.[[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304281503001#c2b|#]] 물론 지지율은 더 떨어졌다. 2023년 5월 24일, [[트위터]] 스페이스에 출연하여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출마 선언 후 24시간 만에 정치 후원금으로 820만 달러(약 108억원)를 모았다고 밝혔다.[[https://m.yna.co.kr/view/AKR20230526111900009?section=international/all|#]] 6월 26일, 다샌티스는 출생 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306272143015|#]] 그런데 출생 시민권 제도는 [[미국 헌법]] 수정 14조에 의한 것이라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폐지할 수 없다. 즉 지킬 수 없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속이는 셈이다.[* 개헌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경성헌법인 미국 헌법 특성상 그 개정이 굉장히 어렵다. 상하원 양쪽 2/3 혹은 주 2/3 이상의 발의를 통해 상하원 양쪽 3/4 혹은 주 3/4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진즉에 양분된 의회는 물론이고, 주 쪽을 공략하려 해도 1992년 이후로 한 정당이 3/4 이상의 주에서 선거인단을 싹쓸이한 적은 없다.] 한펴 6월 30일에는 트럼프의 성소수자 보호 발언을 공격하였다. 이에 대해 트럼프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CNN에 "절박한 선거운동"이라고 평가 절하했다.[[https://m.yna.co.kr/view/AKR20230703001751071?section=international/all|#]] 대선 후보로서의 홍보 영상에서 나치의 [[슈바르체존네]] 문양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어 직원을 해고했다.[[https://m.segye.com/view/20230726510716|#]] 노예제 관련 발언에 이어 극우 논란이 심화되었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대선 후보로서 이젠 트럼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율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정치판에서는 듣보였던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에게 밀려 3위를 기록하기도 하고 있다.[[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2116180003143|#]] 자신이 주지사를 지내고 있는 [[플로리다]]의 연방 상원의원인 [[릭 스콧]]이 디샌티스가 아니라 트럼프를 공개 지지하여 다시 한번 타격을 입었다. 스콧에 앞서 이미 플로리다에 지역구를 둔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20명[* 플로리다에는 총 28명의 연방 하원의원이 있는데 20명은 공화당, 8명은 민주당 소속이다.] 중 대다수는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디샌티스를 지지하는 플로리다의 하원의원은 단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1103_0002507822|#]] 2023년 4분기 들어서는 한때 자신을 위협했던 [[비벡 라마스와미]] 돌풍은 다소 사그라들었지만, 대신 [[니키 헤일리]]가 치고 올라오면서 공동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도 2023년 11월에는 첫 경선이 열릴 [[아이오와]]에서 주지사 [[킴 레이놀즈]]와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인 밥 밴더 플라츠(Bob Vander Plaats)의 지지를얻어내면서 다소 위안을 얻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